Sunday, October 25, 2026
경제

KAPSARC, 리야드 WPC 에너지 회의서 국가 파트너로 참여

KAPSARC, 리야드 WPC 에너지 회의서 국가 파트너로 참여

사우디 리야드에서 2026년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25차 세계석유회의(WPC) 에너지 회의에 킹 압둘라 석유연구조사센터(KAPSARC)가 국가 파트너로 참여한다.

사우디 통신 SPA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모두를 위한 에너지 미래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사우디에서 사상 처음 열린다. 1933년 런던에서 처음 시작된 이 회의는 정부 지도자, 산업 경영진, 정책 입안자, 연구자, 혁신가들을 리야드에 모아 안보와 투자, 기술과 지속가능성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에너지 시스템을 재편하는 요인들을 살펴본다.

KAPSARC의 참여는 회의의 실행(Executive), 기술(Technical), 시너지(Synergy), 특별(Special) 프로그램 전반과 추가 세션 및 활동에 걸쳐 있다. 이는 이 센터의 연구 및 정책 전문성의 폭을 보여준다. KAPSARC의 파하드 알라즈란 총장과 KAPSARC 공공정책대학원장 가다 알라리파 박사가 실행 프로그램 연사로 나선다.

회의 전반에 걸쳐 KAPSARC 전문가들은 에너지 공급과 수요, 에너지 접근성, 천연가스, ESG와 거버넌스, 순환탄소경제, 인공지능, 모빌리티, 정유 및 석유화학의 저배출 경로에 관한 연구와 정책 관점을 제시한다.

특별 프로그램에서 KAPSARC는 “증거 기반 석유 시장을 위한 생성형 AI”라는 지식 스프린트 세션을 주도한다. 이 세션은 생성형 AI가 석유 시장 분석과 정책 연구를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 검토한다. 세션에서는 AI 지원 데이터 워크플로, 계량경제 및 시나리오 분석, 책임 있는 AI 관행, 기술적 발견을 의사결정에 바로 쓸 수 있는 통찰로 전환하는 방안을 다룬다.

KAPSARC는 또한 “이산화탄소 제거 기술”을 주제로 한 월드 카페 세션에 참여해 전문가, 정책 입안자, 실무자들을 한자리에 모은다.

에너지 안보와 투자, 기술, 지속가능성이라는 축이 동시에 흔들리는 시기에 사우디가 처음으로 이 회의를 유치한 이유는 무엇일까? 1933년 런던에서 출발한 회의가 90년 가까이 지나 리야드에 오는 것 자체가 글로벌 에너지 지형의 이동을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

KAPSARC가 실행, 기술, 시너지, 특별 프로그램에 모두 이름을 올린 것은 단순한 후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연구기관이 회의의 의제 설정 단계부터 관여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정책 연구 역량을 가진 기관이 산업 회의의 국가 파트너로 나설 때, 회의의 논의 방향은 어느 쪽으로 움직일까?

파하드 알라즈란 총장과 가다 알라리파 박사가 실행 프로그램 연사로 나선다는 점도 눈에 띈다. 실행 프로그램은 통상 정부와 산업의 최고위급 인사들이 모이는 자리다. 연구기관 수장과 대학원장이 그 자리에 선다는 것은 정책과 산업의 접점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연구 결과가 정책과 산업 결정에 실제로 반영되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KAPSARC 전문가들이 다루는 주제 목록은 넓다. 에너지 공급과 수요, 에너지 접근성, 천연가스, ESG와 거버넌스, 순환탄소경제, 인공지능, 모빌리티, 정유 및 석유화학의 저배출 경로가 그것이다. 이 주제들은 서로 따로 떨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의 에너지 시스템 안에서 맞물려 있다. 공급과 수요 전망이 바뀌면 투자 결정이 바뀌고, 저배출 경로가 구체화되면 정유와 석유화학의 공정도 바뀐다. 이처럼 넓은 주제를 한 회의에서 함께 다루는 것이 실질적인 해법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특별 프로그램에서 KAPSARC가 주도하는 “증거 기반 석유 시장을 위한 생성형 AI” 세션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세션은 AI 지원 데이터 워크플로, 계량경제 및 시나리오 분석, 책임 있는 AI 관행, 그리고 기술적 발견을 의사결정에 바로 쓸 수 있는 통찰로 전환하는 방안을 탐구한다. 석유 시장 분석에 AI를 활용한다는 것은 데이터 처리 속도와 범위를 넓히는 일이지만, 동시에 책임 있는 사용이라는 조건이 붙는다. 시장 분석의 정확성과 책임성 사이에서 균형점은 어디에 있을까?

기술적 발견을 의사결정에 바로 쓸 수 있는 통찰로 전환하는 문제는 연구기관이 늘 안고 있는 숙제다. 분석 결과가 아무리 정교해도 결정권자의 손에 쥐어지는 순간 쓰이지 않으면 의미가 줄어든다. KAPSARC가 이 세션에서 그 전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는 점은 연구와 정책 사이의 간극을 의식하고 있다는 신호로 보인다. 연구와 결정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월드 카페 형식의 “이산화탄소 제거 기술” 세션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전문가, 정책 입안자, 실무자를 함께 모으는 이 세션은 이산화탄소 제거라는 주제가 연구실을 넘어 정책과 현장의 문제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제거 기술은 비용과 규모, 측정과 검증이라는 난제를 안고 있다.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참가자들이 한 테이블에 앉았을 때, 논의는 어디까지 좁혀질 수 있을까?

이번 회의가 사우디에서 처음 열린다는 사실은 상징적이다. 1933년 런던에서 시작된 회의가 산유국의 중심 도시에서 열리는 것은 에너지 논의의 무게중심이 어디로 이동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동시에 회의 주제가 “모두를 위한 에너지 미래”라는 점은 에너지 전환이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보편적인 과제가 되었음을 뜻한다. 산유국에서 열리는 에너지 회의가 전환 담론을 얼마나 진전시킬 수 있을까?

KAPSARC의 참여 범위가 실행, 기술, 시너지, 특별 프로그램에 걸쳐 있다는 점은 이 기관이 회의의 여러 층위에서 동시에 활동한다는 뜻이다. 고위급 논의와 기술적 논의, 협력 세션과 특별 세션이 서로 다른 언어로 진행되는 가운데, 한 기관이 이 모두에 관여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여러 프로그램에 걸친 참여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려면 회의 이후 어떤 후속 작업이 필요할까?

SPA는 이번 보도에서 KAPSARC가 발표할 구체적인 연구 결과나 수치, 회의에서 체결될 협약이나 후속 일정을 밝히지 않았다. 회의의 전체 연사 명단과 세부 의제, 참가 규모에 대한 정보도 포함되지 않았다. 회의가 사우디에서 처음 열린다는 점과 KAPSARC의 프로그램별 참여 내용, 연사 이름, 다뤄질 주제 범위가 이번 발표의 핵심이다.

이번 WPC 에너지 회의는 언제 어디서 열리는가? 2026년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다. 주제는 “모두를 위한 에너지 미래로 가는 길”이며, 1933년 런던에서 처음 열린 이 회의가 사우디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APSARC는 어떤 자격으로 참여하는가? KAPSARC는 이번 회의에 국가 파트너로 참여한다. 실행, 기술, 시너지, 특별 프로그램 전반과 추가 세션 및 활동에 걸쳐 참여하며, 이는 이 센터의 연구 및 정책 전문성의 폭을 반영한다.

KAPSARC 측 연사로는 누가 나서는가? KAPSARC의 파하드 알라즈란 총장과 KAPSARC 공공정책대학원장 가다 알라리파 박사가 실행 프로그램 연사로 참여한다. SPA는 이 외의 연사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다.

KAPSARC 전문가들은 어떤 주제를 다루는가? 에너지 공급과 수요, 에너지 접근성, 천연가스, ESG와 거버넌스, 순환탄소경제, 인공지능, 모빌리티, 정유 및 석유화학의 저배출 경로에 관한 연구와 정책 관점을 제시한다.

특별 프로그램에서 KAPSARC가 주도하는 세션은 무엇인가? “증거 기반 석유 시장을 위한 생성형 AI”라는 지식 스프린트 세션을 주도한다. 이 세션은 AI 지원 데이터 워크플로, 계량경제 및 시나리오 분석, 책임 있는 AI 관행, 기술적 발견의 의사결정 전환을 다룬다.

월드 카페 세션의 주제는 무엇인가? KAPSARC는 “이산화탄소 제거 기술”을 주제로 한 월드 카페 세션에 참여해 전문가, 정책 입안자, 실무자들을 한자리에 모은다. SPA는 이 세션의 구체적인 결과나 후속 계획을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