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잔 지역의 알아르다(Al Ardah) 주와 피파(Fayfa) 주를 잇는 ‘알하이자(Al Heijah)’ 도로가 산악 지형과 전원 풍경이 어우러진 관광 경로로 주목받고 있다.
사우디 통신 SPA에 따르면 이 도로는 약 20km 길이로, 알아르다 주의 알사야바(Al Sayyabah) 마을과 알다키카(Al Daqiqah) 마을을 거쳐 피파 주의 알하이자까지 이어진다. 경로를 따라 산과 계곡, 농경지가 펼쳐지며, 도로변의 농장과 나무들이 전원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알하이자 도로는 자잔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두 주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알아르다는 전원 및 산악 자연과 농장, 계곡이 특징이며, 피파는 산과 계단식 농경지, 산비탈과 정상에 위치한 마을들이 특징이다.
특히 8월 중 자잔 지역에 내리는 비는 식생을 회복시켜 산비탈을 더욱 푸르게 만들며, 여름 휴가철 고지대의 온화한 날씨와 함께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를 제공한다. SPA는 현대적인 도로와 전원 마을, 농장이 교차하며 구름과 산봉우리가 맞닿는 풍경을 포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