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울라 가라밀(Gharameel) 자연보호구역 상공에서 매년 8월 발생하는 천문 현상인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정점에 도달하며 관측되었다.
사우디 통신 SPA에 따르면 이번 유성우는 수요일 저녁부터 목요일 새벽까지 촬영되었으며, 낮은 빛 공해와 어두운 하늘 덕분에 가라밀 상공을 가로지르는 유성들이 선명하게 기록되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높은 활동성과 밝은 유성, 화구(fireballs)로 잘 알려진 연례 유성우다. 어두운 하늘과 이상적인 관측 조건이 갖춰진 정점 시기에는 시간당 약 75개에서 100개의 유성이 나타날 수 있다.
가라밀은 천문 관측에 적합한 야간 하늘과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알울라의 인증된 다크 스카이 파크(Dark Sky Parks)의 일부로 천체 현상 관측과 촬영에 최적화된 장소다.
어두운 하늘 보호는 빛 공해를 줄여 야간 환경과 야생동물을 보존하며, 별과 천체 및 기타 현상을 더 명확하게 볼 수 있는 천문 관측 조건을 제공한다.
이번 관측은 낮은 빛 공해와 넓은 지평선 등 알울라의 자연적, 환경적 특성을 보여주며, 이는 천체 관광(astrotourism) 분야에서 알울라의 입지를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