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October 26, 2026
문화

홍해박물관, 아르헨티나 작가 마틸데 마린 ‘Photographing Distance’ 전시 개막

홍해박물관, 아르헨티나 작가 마틸데 마린 ‘Photographing Distance’ 전시 개막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홍해박물관이 아르헨티나 작가 마틸데 마린의 전시 ‘Photographing Distance’를 개막했다. 전시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사우디 통신 SPA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마린 작가가 2005년 시작한 ‘Pharus’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한다. 박물관 측은 전날 역사 지구 제다에 위치한 홍해박물관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선보이는 마린의 개인전이다.

전시는 제다와 얀부를 포함한 세계 여러 지역의 등대를 기록한 사진과 영상 설치 작품으로 구성된다. 작품들은 등대가 항해에서 갖는 기능을 넘어 인도와 희망의 상징으로서 지닌 의미를 조명한다. 등대는 해상 항해와 인간의 기억, 그리고 사람과 장소 사이의 연결을 탐구하는 매개로 등장한다.

개막식에서는 작가가 직접 안내하는 큐레이션 투어가 진행됐다. 이어 토론 세션과 음악 공연이 열렸다. 행사는 동시대 미술과 홍해의 해양 유산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전시와 함께 운영되는 공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영화 상영, 시 낭독의 밤, 창작 사진 워크숍이 포함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등대 모형 만들기 활동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위원회가 추진하는 문화 사업의 일환이다. 위원회는 국제적인 예술 경험을 유치해 왕국의 문화 지형을 풍성하게 하고 창작 대화를 촉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홍해박물관은 박물관위원회 산하에서 운영된다. 전시 장소는 역사 지구 제다에 자리한다. SPA는 전시 관람료, 운영 시간, 작품 수, 방문객 규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전시는 언제까지 열리나? SPA에 따르면 전시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이어진다. 개막식은 전날 역사 지구 제다의 홍해박물관에서 열렸다.

누구의 작품인가? 아르헨티나 작가 마틸데 마린의 작품이다. 2005년 시작된 ‘Pharus’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하며, 사우디에서 처음 선보이는 전시다.

어떤 작품이 전시되나? 제다와 얀부를 포함한 세계 여러 지역의 등대를 기록한 사진과 영상 설치 작품이다. 항해 기능을 넘어 인도와 희망의 상징으로서 등대를 조명한다.

개막식에서는 무엇이 진행됐나? 작가가 직접 안내하는 투어와 토론 세션, 음악 공연이 열렸다. 동시대 미술과 홍해 해양 유산을 연결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함께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영화 상영, 시 낭독의 밤, 창작 사진 워크숍이 운영된다. 가족을 위한 등대 모형 만들기 활동도 포함된다.

이번 전시의 성격은? 박물관위원회가 왕국의 문화 지형을 풍성하게 하고 창작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제 예술 사업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