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투라이프에서 성스러운 달 라마단의 시작을 알리는 전통 대포 발사 관습이 이어지고 있다.
사우디 통신 SPA에 따르면 라마단 대포는 투라이프 주민들에게 라마단의 도래와 연결된 오래되고 아름다운 관습이자 전통 의례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이 전통은 수십 년 전부터 이어져 왔으며, 현대적인 통신 수단이 보급되기 전 이프타르(단식 종료 식사)와 수후르(새벽 식사) 시간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역사학자 Mamdouh Al-Khamsan은 보안 요원들이 라마단 기간 내내 대포를 유지하고 청소하는 임무를 맡았다고 밝혔다. 대포는 이프타르 시간, 수후르 직전, 그리고 파즈르 기도 전의 임사크(음식과 음료 섭취 중단) 시간에 맞춰 발사되었다.
발사 과정은 천 자루를 모아 자른 뒤 대포 관 안에 화약을 넣고, 천 조각으로 밀봉하여 단단히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담당자는 모스크 무에진의 기도 호출을 기다렸다가 도화선에 불을 붙였으며, 이때 발생하는 큰 폭발음은 지역 전체에 울려 퍼졌다.
라마단 대포의 역할은 무엇인가? 수십 년 전부터 이어온 전통으로, 라마단 기간 중 이프타르와 수후르 시간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현대적 통신 수단 보급 전 지역 주민들에게 단식 종료와 시작을 알리는 상징이었다.
대포는 언제 발사되었는가? 이프타르 시간과 수후르 직전, 그리고 파즈르 기도 전인 임사크 시간에 맞춰 발사되었다. 보안 요원들이 라마단 기간 동안 대포의 유지와 청소를 담당했다.
대포 발사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천 자루를 잘라 화약과 함께 대포 관에 넣고 밀봉하여 채우는 방식으로 준비했다. 이후 모스크 무에진의 기도 호출에 맞춰 도화선에 불을 붙여 지역 전체에 들리는 폭발음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