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다 슈퍼돔에서 열린 사우디 푸드쇼와 사우디푸드매뉴팩처링 2026이 9월 29일 월요일에도 방문객과 업계 전문가들로 붐볐다. 같은 기간 제다가 아라비안 걸프컵 경기 개최지로 활동하면서 도시 전체가 관광,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분야에서 활기를 띠고 있다는 것이 사우디 통신 SPA의 전언이다.
사우디 통신 SPA에 따르면 두 전시회는 걸프컵 대회와 나란히 진행되며 제다의 다양한 관광 명소, 이벤트, 전시, 유적, 해양·레저 활동이 시너지를 내고 있다. 제다 슈퍼돔을 찾은 방문객들은 식품과 식음료 제조 분야의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살펴보는 한편 걸프컵 경기 관람과 도시 곳곳의 행사도 함께 즐기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사우디 산업도시·기술지구청(MODON)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개최된다. SPA는 두 전시회에 이탈리아 기업 37곳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7곳은 식품과 농산물을 선보이고, 20곳은 식음료 제조를 위한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탈리아 기업들의 참가는 이탈리아 무역청(Italian Trade Agency)이 지원하며, 리야드 주재 이탈리아 대사관과 제다 주재 이탈리아 총영사관이 협력한다. SPA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이탈리아 간 식품 분야의 무역·투자 기회가 계속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이탈리아 기업들이 사우디 시장에서 특히 주목하는 분야는 무엇일까?
전시회 둘째 날에는 라이브 요리 시연과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렸다. 또한 공급업체, 바이어,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업계 전반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미팅도 진행됐다. 이러한 비즈니스 미팅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사우디 푸드쇼와 사우디푸드매뉴팩처링은 9월 30일 화요일까지 제다 슈퍼돔에서 계속된다. SPA는 전시회가 걸프컵과 동시에 열리면서 제다의 관광·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문에 어떤 구체적 경제 효과를 내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제다가 걸프컵 개최지로서 국제 스포츠 이벤트와 산업 전시회를 동시에 유치한 것은 이 도시의 복합적 행사 운영 능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읽힌다. 관광객과 업계 관계자들이 같은 기간에 도시에 몰리면서 숙박, 교통, 요식업 등 연관 산업에도 관심이 쏠린다. 걸프컵 경기 일정과 전시회 일정이 겹치는 것이 방문객 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MODON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이번 전시회가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산업 기반 조성과 연계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산업도시와 기술지구를 관리하는 기관이 식품 및 식음료 제조 전시회에 파트너로 나선다는 점에서, 사우디가 식품 제조 역량을 산업 정책의 한 축으로 다루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MODON이 구체적으로 어떤 지원이나 시설을 제공하는지는 SPA 보도에 담기지 않았다.
이탈리아 기업 37곳의 구성도 눈에 띈다. 식품·농산물 기업 17곳과 제조 기술·솔루션 기업 20곳으로 나뉘는데, 제조 기술 쪽 기업 수가 더 많다는 점은 이탈리아 측이 단순 완제품 수출보다 생산 설비와 기술 협력에 무게를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우디와 이탈리아 간 식품 분야 무역·투자 기회가 커지고 있다는 SPA의 설명은 이러한 구성과 맞물린다. 양국 간 식품 교역 규모가 구체적으로 얼마인지는 이번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이탈리아 무역청과 리야드 대사관, 제다 총영사관이 함께 참가를 지원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외교 공관과 무역 진흥 기관이 공동으로 기업 참가를 뒷받침하는 방식은 양국이 식품 분야를 전략적 협력 영역으로 보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체결된 구체적 계약이나 양해각서가 있는지는 SPA가 언급하지 않았다.
전시회 둘째 날 프로그램에는 라이브 요리 시연이 포함됐다. 요리 시연은 완제품과 원료를 직접 보고 맛볼 수 있는 자리로, 바이어와 방문객 모두에게 제품을 알리는 효과적인 채널로 쓰인다. 공급업체와 바이어, 업계 전문가를 연결하는 미팅도 병행됐다. 이런 현장 프로그램이 실제 구매 상담으로 얼마나 이어지는지는 공개된 수치가 없다.
제다 슈퍼돔은 이번 전시회의 물리적 무대다. 대형 실내 행사장에서 식품과 제조 기술 전시가 동시에 열리는 구조는 방문객이 한 장소에서 원료부터 생산 설비까지 살펴볼 수 있게 한다. 전시회가 화요일까지 이어진다는 일정 외에 참가 기업 수나 방문객 규모에 대한 추가 정보는 SPA 보도에 없다.
걸프컵과 전시회가 같은 도시에서 같은 시기에 열린다는 점은 제다의 관광 인프라에 대한 부담과 기회를 동시에 의미한다. SPA는 제다가 관광 명소, 이벤트, 전시, 유적, 해양·레저 활동 등 다양한 자산을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자산이 걸프컵 방문객과 전시회 참가자 모두를 얼마나 흡수할 수 있는지는 도시의 운영 역량에 달려 있다. 제다시가 이 기간에 어떤 추가 조치를 했는지는 보도에 나오지 않는다.
사우디 푸드쇼와 사우디푸드매뉴팩처링은 식품과 식음료 제조라는 두 축을 함께 다루는 행사다. 소비재 성격의 식품 전시와 산업재 성격의 제조 기술 전시를 한 자리에 묶음으로써 공급망 전체를 조망할 수 있게 한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이 구조가 사우디 국내 식품 산업 육성에 어떤 기여를 하는지는 장기적으로 평가가 필요한 부분이다.
이탈리아 기업들의 참가는 유럽 기업들이 사우디 식품 시장에 진출하려는 흐름의 일부로 볼 수 있다. SPA는 사우디와 이탈리아 간 식품 분야 무역·투자 기회가 계속 커지고 있다고만 전했을 뿐, 구체적 품목이나 투자 규모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탈리아 무역청이 어떤 기준으로 참가 기업을 선정했는지도 공개되지 않았다.
전시회는 9월 30일 화요일까지 이어진다. SPA는 전시회 마지막 날 프로그램이나 폐막 관련 내용을 이번 보도에서 다루지 않았다. 걸프컵 일정과 전시회 일정이 어떻게 맞물려 마무리되는지, 그리고 이번 동시 개최가 제다의 향후 국제 행사 유치에 어떤 참고가 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우디 푸드쇼와 사우디푸드매뉴팩처링 2026은 어디에서 열리는가? 두 전시회는 제다 슈퍼돔에서 열린다. SPA에 따르면 9월 29일 월요일에도 방문객과 업계 전문가들이 몰렸고, 전시회는 9월 30일 화요일까지 계속된다.
이탈리아 기업은 몇 곳이 참가하며 어떻게 나뉘는가? SPA는 이탈리아 기업 37곳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7곳은 식품과 농산물을, 20곳은 식음료 제조를 위한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탈리아 참가는 누가 지원하는가? 이탈리아 무역청이 참가를 지원하며 리야드 주재 이탈리아 대사관과 제다 주재 이탈리아 총영사관이 협력한다. SPA는 사우디와 이탈리아 간 식품 분야 무역·투자 기회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전시회는 누구와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개최되는가? 사우디 산업도시·기술지구청인 MODON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개최된다. SPA는 MODON이 제공하는 구체적 지원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전시회 둘째 날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열렸는가? 라이브 요리 시연과 부대 행사가 열렸고, 공급업체와 바이어,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며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미팅도 진행됐다.
걸프컵과 전시회가 함께 열리는 배경은 무엇인가? 제다가 아라비안 걸프컵 경기를 유치하면서 관광,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분야 활동이 늘었고, SPA는 제다가 다양한 관광 명소와 이벤트, 해양·레저 활동을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